검색결과
  • (1) 운전사의 24시

    이준오씨 (34·서울서대문구녹번동)는 7년째 「핸들」을 잡고 있는 「택시」운전사. 통금이 끝나는 새벽4시께면 기계처럼 눈을 뜬다. 상오5시. 차 점검을 대충 끝낸 이씨는 칠흑같은

    중앙일보

    1979.02.02 00:00

  • 「경제대국」에 몸담았지만 일본「월급장이」는 고달프다

    「스위스」 연방은행이 최근 발표한 77년 세계부국 「랭킹」에 따르면 「경제대국」 소리를 듣는 일본의 l인당 GNP는 6천5백 「달러」로 나타났다. 금년들어 「엔」화가 천정부지로 폭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9.05 00:00

  • 일 근로자들 절반이 휴가 잘 안가|노동성서 "스트레스 해소"촉구

    일본 노동성은 전국근로자들에게 회사에서 주는 휴가를 충분히 즐김으로써 현대의「스트레스」로부터 휴식을 취하라고 촉구. 근로자들의 절반이 일이 너무 바쁘다거나 동료들에게 근무에 태만한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7.29 00:00

  • 빙과에 머리카락 섞이고 과자 속에 사기조각

   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빙과류나 과자 등에 또 다시 불량품이 나돌아「메이커」측은 국민보건을 위해서도 보다 철저한 위생관 리가 요청된다 하겠습니다. 며칠 전 회사 동료들과 함께 직장에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5.25 00:00

  • 동승 승객들도 조위금 54만원

    「도오꾜」를 경유, 귀환한 KAL 승객 강영진씨(오리엔트 시계공업사장) 등 34명은 숨진 방씨에 대한 조위금으로 54만6천5백원을 기내에서 모아 「도오꾜」에서 동승한 권오준씨(대우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4.25 00:00

  • 각서에 「경관비리 고발센터」

    ○…이성수전총검 (치안본부외사3계장)이 지난주 별정직 이사관 자리인 내무부비장계획관에 이례적으로 발탁, 승진되어 경찰가에서 화제. 원래 이 자리는 장두현 현 내무부 소방국장이 있던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3.21 00:00

  • 직장동료와의 술내기 화투 해고사유 안돼

    서울민사지법 합의17부(재판장 윤관부장판사)는 20일 전한국전력직원 김태룡씨(30·서울강서구화곡동376)가 한전을 상대로낸 해고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『회사직원이 동료들과 어울려 술

    중앙일보

    1977.12.20 00:00

  • (9)양주바람

    상당량의 외국산 양주가 미군PX등을 통해 시중에 유출됐을 매에도 『양주한잔 하러 가자』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극히 제한된 부유층이었다. 인사치레의 선물로서 양주는 주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7.06.04 00:00

  • 계수원 노임 갈취

    서울 북부 경찰서는 16일 아진 교통 주식회사 (서울 도봉구 도봉동 450)와 부정 방지 계약을 맺고 계수원 53명을 고용, 시내 「버스」에 계수원으로 승차시킨 후 이들로부터 노임

    중앙일보

    1976.11.16 00:00

  • 회사 돈 53만원 입금시키러 나간 사원실종 이틀만에 대천병원에

    10일 상오 9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705의25 수정여관 앞길에서 「롯데」제과 구로동 직매소(소장 양종남·36)경리사원 김성목씨(27·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리34의36

    중앙일보

    1976.11.12 00:00

  • (6)「가나」주재 미국대사「셜리·템플·블랙」여사

    「아프리카」의 서남해안「가나」의「아크라」시민들은「셜리·템플·블랙」을 아느냐고 물으니 모두들 고개를 옆으로 젓는다. 1930년대와 40년대「스크린」의「꼬마 연인」으로 불리어졌던「셜리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6.24 00:00

  • 유원지안전점검을|곳곳에 깨진병…당고련발

    ○…5월22일 화창한 토요일을맞아 회사동료들과 함께 서울근교 유원지로 야유회를 갔읍니다. 맑은 냇물과 수려한수목은 대도시의 탁한 공해에 시달리던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부족함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6.03 00:00

  • 부당해고에 항의 버스안내양 음독

    「버스」안내양이 회사측의 부당해고에 항의, 두번씩이나 음독자살을 기도, 중태에 빠져있다. 신촌운수(대표 홍성국·53·서울영등포구문래동5가5)소속 이송자양(21)은 회사측의 해고통지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5.03 00:00

  • (27)

    회사원 P씨(34세)의 경우. 얼마 전 심하게 감기를 앓았던 P씨는 며칠 전부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 고민했다. 머리가 개운치 않고 띵하며 아침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눈두덩을 비롯해서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4.13 00:00

  • 증발됐던 한국신부|일 남편에게 돌아와

    【동경31일 동양】지난 16일 일본인 남편을 찾아 도일했다가「오오사까」공항에서 증발되었던 한국인신부 백영옥여인(23)이 종적을 감춘지 만15일 만인 3l일 상오11시쯤 그의 일본인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4.01 00:00

  • 미의 대한투자 전망 밝다|대한투자 사절로 온 「리처드·모로」씨

    미국의 유력 실업인 59명으로 구성된 투자 사절단이 지난 28일 내한, 국내 경제계 인사들과 대한 투자 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. 이들 사절단은 29, 30일 한국 업계 대표와 전체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3.31 00:00

  • 18년 전부터 일 관리에 뇌물

    【뉴요크1일 AFP동양】일본 안에서 미「록히드」항공기회사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산업「스파이」들 가운데는 지난 41년의 진주만기습사건을 계획했던 전 항공막료장 「겐다·미노루」(원전실)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3.02 00:00

  • 삥땅추궁 항의 할복

    5일 하오4시쯤 서울성동구장안동118의34 태광운수(대표 박희동·54)소속「버스」안내원 이영옥양(20)이 회사측으로부터 심한「삥땅」추궁을 받은 끝에 안내원 숙소에서 길이20cm쯤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1.07 00:00

  • 「남녀차별금지법·균등보수법」 발효-영, 새 여권시대로

    【런던 29일 AP로이터종합】영국은 29일을 기해 직업·교육·보수 등에서 남녀차별을 금지하는 「남녀차별금지법」과 「균등보수법」을 발효시킴으로써 l918년 여성이 투표권을 획득한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2.30 00:00

  • 불황이라는데도…몸에밴 사치·낭비

    『냉장고가 비면 창피해서…. 』체면 때문에 당장 먹지도 않을 「사이다」「콜라」「아이스크림」 맥주등을 냉장고안 가득히 재어 놓는 주부들을 흔히 본다. 요즘처럼 각종 음료류및「아이스크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1.19 00:00

  • (69)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|「브라질」의 천공기(드릴) 제작자 이봉렵씨

    낮선 땅에서 『네 맘대로 해 보라』며 팽개쳐졌지만 두려움보다는 희망에 부풀었다. 『무슨 일이든 못하랴』하는 당돌한 용기도 있었다. 1주일만에 「상우파울루」에 도착한 이씨는 우선 일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5.06 00:00

  • 4년만에 합격한 홍일점 전효숙씨

    이화여대 개교 후 두 번째 법학과 개설 26년만에 처음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한 홍일점 전효숙양(24)은 편모 김우음부씨(64·전남 순천시 매곡동 14반25의1)의 5남1녀 중 막내로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3.27 00:00

  • (13)대북의 한상 이성사씨(4)

    1940년 여름 상해에 도착한 이씨는 친구 김창식씨의 하숙집에서 3일을 묵으며 상해구경을 하고 바로 목적지 한구로 갔다. 상해에서 한구로 갈 때는 양자강을 오르내리는 1천t급 연락

    중앙일보

    1974.12.17 00:00

  • 언론자유수호 제2선언

    중앙일보·동양방송 소속기자 2백 여명은 25일 상오9시10분 중앙일보 편집국에서 언론자유 선언대회를 열고 자유언론을 위한 4개항을 결의했다. 이에 앞서 중앙「매스컴」기자 50여명은

    중앙일보

    1974.10.25 00:00